HOME > 병원소개 > 의학컬럼| 제목 | 쌍꺼풀수술도 진단이 필요하다.. | ||
| 작성일 | 2002-11-27 | 조회수 | 2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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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 쌍꺼풀수술도 진단이 필요하다 ‘눈은 마음에 창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눈이 그 사람의 마음 움직임, 감정상태를 표현하는 거울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사람을 처음 만날 때 또한 그 사람의 눈을 볼 정도로 눈은 본인의 인상을 대변하고 심지어 그 사람의 인격이 판단 될 정도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눈 성형술은 비단 미용적인 목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본인의 인상을 업시키는 한 방법이며 본인에게 자신감과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쌍꺼풀 수술방법은 눈꺼풀의 두께, 눈꺼풀에 지방이 많은 사람, 눈꺼풀의 근육이 많은사람, 눈동자가 돌출된사람 혹은 들어간사람, 몽고주름의 정도, 쌍꺼풀이 한쪽만 있는 사람, 눈 사이 폭이 넓거나 좁은 사람, 눈의 길이가 길거나 짧은 사람, 눈을 뜨는 높낮이가 다른 사람(결과적으로 눈동자가 일부 가려짐)등 수많은 여러 형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방법이 고려되어 진다. 즉 수술전 수많은 변수들을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쌍꺼풀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특히 몽고주름(내안각췌피)이나 안검하수증은 관과 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내안각췌피(몽고주름) 교정술과 쌍꺼풀 수술을 병행하면.... 내안각 췌피는 내안각부에서 코쪽으로 세로 방향의 활모양으로 뻗어 있는 주름이다. 동양인, 특히 몽고족의 눈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내안각 췌피는 눈 안쪽의 인대가 눈 안쪽 뼈에 부착하게 되는데 이때 뼈에 붙는 위치가 너무 하방에 부착되면 눈 안쪽의 피부가 지나치게 아래 방향으로 잡아 당겨져 발생된다. 몽고주름을 교정하는 수술방법은 아주 다양하고 각각의 수술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어 수술하는 성형외과의사들도 자신에게 익숙하고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수술하고 있다. 수술방법이 많다는 것은 한가지의 확실한 수술방법이 없다고 말 할 수 있다. 몽고주름교정수술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흉터가 남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술 후 흉터가 남아 눈꼽과 같이 보이는데 정도가 심한 경우는 흉터가 남더라도 과감한 수술이 필요하지만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서 중간 단계의 몽고주름이 있을 경우에는 흉터를 남기지 않는 몽고주름 교정수술로 해결 할 수 있다. 이방법은 쌍꺼풀수술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당겨지는 피부를 느슨하게 만든 다음 몽고주름이 안으로 접히게 하여 눈의 안쪽에서 부터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드는 것이다. 몽고주름교정수술 후 흉터가 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흉터의 두려움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쌍꺼풀수술과 안검하수교정을 동시에.. 눈을 크게 뜨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는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눈을 크게 뜰때 이마를 찡그려 이마에 주름살을 만들어야 눈을 크게 뜰 수 있다. 그래서 이마의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일종에 안검하수증이라는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안검하수증이란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의 힘이 모자라서 발생하는 것이다. 대부분 증상이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는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바보스런 표정을 보이는데 이런 경미한 안검하수증이 있을때 쌍꺼풀수술만을 시행하면 자연스러운 눈모양을 만들어 낼 수 없다. 그래서 수술전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의 상태를 진단하여
경미한 안검하수증이 있을 경우 쌍꺼풀수술을 시행하면서 눈을 뜨게 하는 안검거근을 조작하여 눈을 잘 뜨게 만들어야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도움말/ 김헌준(성형외과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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