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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켈로이드라고 진단을 받으신건가요?
켈로이드 체질인지는 직접 보고 난 후 진단이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환자에게선 켈로이드가 아닌 비후성 반흔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켈로이드 흉터는 우리 몸 어느 부위라도 손상을 입으면 손상부위를 벗어나면서 돌출된 흉터가 남는 경우입니다.
비후성 반흔은 모양은 비슷하나 손상부위가 정상적으로 치유되지 못한 경우 즉 염증이나 벌어짐 등으로 나타날 수 있고, 봉합부위에 지속적인 장력이 가해져 손상 부위에 흉터가 커지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환자분들께서 돌출된 흉터가 남게 되면 켈로이드라고 생각하시는데 거의 대부분 비후성반흔이십니다.
교정을 위해서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고, 비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방법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하여 돌출된 흉터를 완화시키고 실리콘 판으로 압박을 해주면 돌출되는 현상이 줄어들게 됩니다.
수술적인 방법은 흉터를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여 최대한 가는 선으로 남게 하는 흉터 교정술로 방법으로 융기봉합술을 점목하여 피부의 해부학적 층별로 하부진피, 상부진피, 표피 이렇게 나누어 봉합을 합니다.
진피를 봉합할 때 절개선 부위 보다 더 안쪽의 진피를 당겨 절개선 부위가 자연스럽게 올라오게 합니다.
수술 후 몇개월 동안 재분화 시기를 거치는데 이 시기에 벌어지는 현상을 최대한 막아줄 수 있으며,
수술 후 정돈된 하나의 깨끗한 선으로 최대한 눈에 덜 띄도록 남게 하는 방법입니다.
흉터의 경우 레이저로는 효과를 보시기 어렵습니다.
흉터의 경우 흉터 상태에 따라 1번의 시술로 교정이 가능하실 수 있으나, 흉터의 면적이 많이 넓을 경우
2~3차의 단계별 성형술이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시술간격은 6개월 입니다.
또한 수술은 부분마취로 시행되어 지며, 당일 수술 후 퇴원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실밥은 10~14일째 제거를 하게되며, 수술 후 에도 3~6개월정도의 테이핑을 하면서 철저히 관리하여 재발되는 상황을 박아야 합니다. 다시 돌출된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켈로이드체질의 경우 수술 후 상태가 개선되지 않거나 나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 상담하에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교정여부, 방법등 자세한 상담을 먼저 받으시어 그에 따라 신중히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더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전화주시거나 내원하시면 자세한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미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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